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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봉사] 쁘띠엘린, 희망브리지에 생활용품 3만5천여점 기부

2022.03.03

쁘띠엘린, 희망브리지에 생활용품 35천여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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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대표 표순규)이 생활용품 35646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쁘띠엘린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친환경 생활용품을 희망브리지에 전해왔다.

 

쁘띠엘린 표순규 대표는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나 소상공인들을 돕는 일에 미약하나마 마음을 보태고자 한다“:꼭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꼭 필요한 물건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60년 동안 15천억 원의 성금과 6천만 점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22억 원을 모금해 37백만 점 가까운 물품을 방역 취약계층과 의료진, 치료시설 입소자 등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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