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수연이네(가명)가 살고 있는 집을 직접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태풍과 집중호우.
재난은 점점 거세지고, 피해는 더 광범위해집니다.
하지만 가장 위험한 집은
한 번 무너진 뒤에도, 여전히 그 자리에 있습니다.





태풍이 몰아칠 때면, 아이들은 한 방에 모여
서로의 팔을 꼭 붙잡고 잠들었습니다.
하지만 조용한 밤일수록 더 무서웠습니다.
‘또 어디가 부서진 건 아닐까…’
그 집은 아이들에게
쉴 수 있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물이 고인 바닥, 곰팡이 핀 벽,
문도 제대로 닫히지 않는 화장실.
비가 오면 바닥부터 물이 차올랐고,
바람은 창문 틈새를 때렸습니다.
불이 꺼지고, 벌레가 기어 나오면
아이는 그 공간에 들어가기를 망설였습니다.
그 공간은 씻는 곳이 아니라,
참고 견뎌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이 집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도 수많은 가정이, 태풍 앞에 무방비로 서 있습니다


출처 : 2023 재해연보(행정안전부),
기후위기와 주거권에 대한 실태조사(국가권익위원회)
희망브리지는 주거위기가정에
안전한 세이프티하우스를 제공합니다

세이프티하우스란?
재해에 취약한 집을
아이들이 안전하게 꿈꿀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주는
희망브리지의 주거 지원 캠페인입니다.
무너질 집 대신,
아이들의 꿈을 세우는 집을 짓습니다.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수연이네 가정을 위해 우선 사용되며
다른 가정의 주거개선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됩니다.
세이프티하우스란?
재해에 취약한 집을
아이들이 안전하게 꿈꿀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주는
희망브리지의 주거 지원 캠페인입니다.

무너질 집 대신,
아이들의 꿈을 세우는 집을 짓습니다.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수연이네 가정을 위해 우선 사용되며
다른 가정의 주거개선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