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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재난위기가정 주거 개선 캠페인 희망브리지 재난위기가정 주거 개선 캠페인
태풍이 오면, 이 집은 무너질 수 있습니다. 태풍이 오면, 이 집은 무너질 수 있습니다.

재난은 반복되고 있지만,
이 집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아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실제 수연이네(가명)가 살고 있는 집을 직접 촬영하였습니다.

태풍은 해마다 오는데, 이 집은 그대로였습니다 태풍은 해마다 오는데, 이 집은 그대로였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태풍과 집중호우.
재난은 점점 거세지고, 피해는 더 광범위해집니다.

하지만 가장 위험한 집
한 번 무너진 뒤에도, 여전히 그 자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잠든 아이들 곁에, 무너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잠든 아이들 곁에, 무너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태풍이 몰아칠 때면, 아이들은 한 방에 모여
서로의 팔을 꼭 붙잡고 잠들었습니다.
하지만 조용한 밤일수록 더 무서웠습니다.
‘또 어디가 부서진 건 아닐까…’

그 집은 아이들에게
쉴 수 있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아이에게 씻는 일은, 용기를 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아이에게 씻는 일은, 용기를 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물이 고인 바닥, 곰팡이 핀 벽,
문도 제대로 닫히지 않는 화장실.

비가 오면 바닥부터 물이 차올랐고,
바람은 창문 틈새를 때렸습니다.
불이 꺼지고, 벌레가 기어 나오면
아이는 그 공간에 들어가기를 망설였습니다.

그 공간은 씻는 곳이 아니라,
참고 견뎌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뜯어진 방충망 쭈그려 앉아 세수하는 둘째
뜯어진 방충망, 쭈그려 앉아 세수하는 둘째
비가 온 다음 날이면, 아빠는 다시 담을 고칩니다. 비가 온 다음 날이면, 아빠는 다시 담을 고칩니다.
혼자 힘으론 역부족이란 걸 알면서도, 아빠는 매일 다시 집을 고칩니다. 혼자 힘으론 역부족이란 걸 알면서도, 아빠는 매일 다시 집을 고칩니다.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는 두려움보다,
아이들만은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더 큽니다.
무너지지 않기 위해,
아이들이 하루라도 더 버티게 하기 위해.

이 집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도 수많은 가정이, 태풍 앞에 무방비로 서 있습니다

자연 재난 전국 재산 피해액 3.1조, 기후재난 피해가정 5가구 중 2가구, 재난피해 가정 중 재피해 비율 66.2% 자연 재난 전국 재산 피해액 3.1조, 기후재난 피해가정 5가구 중 2가구, 재난피해 가정 중 재피해 비율 66.2%

출처 : 2023 재해연보(행정안전부),
기후위기와 주거권에 대한 실태조사(국가권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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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질 집 대신,
아이들의 꿈을 세우는 집을 짓습니다.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수연이네 가정을 위해 우선 사용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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