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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봉사] 사단법인 서울특별시 생활폐기물협회, 희망브리지에 수해성금 1천만 원 기부

2020.09.14

사단법인 서울특별시 생활폐기물협회,

희망브리지에 수해성금 1천만 원 기부

 

 

()서울특별시 생활폐기물협회(회장 최승호)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신속한 생활 복귀를 위해 91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최승호 서울특별시 생활폐기물협회 회장은 성금 기탁이 형식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마음을 전달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비록 성금 액수는 크지 않지만 희망브리지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늘 발로 뛰는 걸 알고 있기에 소중히 사용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재난 피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는 역대 최장 기간인 54일간 집중호우를 동반한 장마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인명피해와 주택피해를 입었다. 기탁한 성금은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와 생계지원 등에 사용된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지난 11일 이번 폭우 피해 10,709세대에 성금 1217950만원을 1차로 긴급 지원하고 추가 피해 집계가 완료되면 2차 지원을 할 예정이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지난 59년간 이재민에 대한 15천억 원의 성금과 4천만여 점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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