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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봉사] SG생활안전, 희망브리지에 KF94필슨마스크 15만 장 기부

2021.02.04

SG생활안전, 희망브리지에 KF94필슨마스크 15만 장 기부
소방청 구급대원 1만 5천 명을 위해 ‘쾌척’

 

 

 

종합생활안전 서비스 기업인 SG생활안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소방청 구급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KF94마스크 15만 장을 기탁했다.

 

마스크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경기북부 회장 문정식)를 통해 1만 5천 명의 소방청 소속 구급대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는 1988년 한국소방동우회로 출범하여 전‧현직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기관단체 등 소방가족의 편의를 위해 세워진 법정 구호기관이다.

 

SG생활안전은 방위/방호사업 및 산업, 소방, 해양안전에서 생활안전에 이르기까지 안전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마스크는 SG생활안전이 직접 제조한 프리미엄 공기정화 브랜드 ‘필슨(FILTSON) 마스크’다.

 

SG생활안전 이상룡 대표이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구급대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의미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계신 구급대원이 안전한 여건에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희망브리지 역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59년 동안 1조5천억 원의 성금과 5천 만점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 성금 974억 원을 모금해 2천만점 이상의 물품을 방역 취약계층과 의료진, 치료시설 입소자 등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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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생활안전 이상룡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소방청 이흥교 차장(가운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이 마스크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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