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봉사 희망브리지, 동절기 대비 광주 재난취약계층 세탁봉사

2023.11.03

희망브리지, 동절기 대비 광주 재난취약계층 세탁봉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광주광역시 두암3동주민자치회(대표 임순환)와 함께 두암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재난취약계층 30여세대를 대상으로 이불 및 의류 세탁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세탁봉사를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의 후원으로 제작한 특수 세탁구호차량이 투입되었으며 희망브리지 광주전남지사와 10여명의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세탁한 빨랫감은 540kg 상당이다.


희망브리지 광주전남지사 김성수 사무국장은 “연세가 많거나 몸이 불편한 분들은 부피나 무게가 상당한 이불 세탁이 여의치 않다”라며, “이번 봉사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1조6천억 원의 성금을 누적 지원했으며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하고 있다.

첨부파일 : [보도자료] 희망브리지, 동절기 대비 광주 재난취약계층 세탁봉사.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