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봉사 전국재해구호협회, 예천군 수해 이재민 및 취약계층에 폭염대비키트 ‘시원한 여름날’ 300세트 전달

2024.07.04


전국재해구호협회, 예천군 수해 이재민 및 취약계층에 폭염대비키트 ‘시원한 여름날’ 300세트 전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에 수해 이재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제작한 폭염대비키트인 ‘시원한 여름날’ 300세트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지원한‘시원한 여름날’ 키트는 지난해 수해 지역인 예천군 내 읍, 면 단위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시원한 여름날’은 사전 현장의 수요조사를 통해 손 선풍기, 부채, 쿨타올, 쿨마스크, 쿨토시, 쿨파스, 에어파스, 마스크, 모기기피제, 우양산, 정글모, 물티슈, 텀블러, 유산균 등 총 14종으로 구성되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폭염으로 인해 힘든 여름을 보내야 하는 예천군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고령자와 야외에서 일하는 농민과 근로자들에게 폭염대비키트가 매우 유용할 것”이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관계자는“이번 폭염대비키트가 예천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1조 6천억 원의 성금을 누적 지원했으며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하고 있다.

첨부파일 : [보도자료] 재해구호협회, 수해지역인 예천군에 폭염대비키트 300세트 전달.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