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봉사 부평감리교회, 태풍·호우 피해 이웃 위한 성금 1천만원 전달

2024.08.21


부평감리교회, 태풍·호우 피해 이웃 위한 성금 1천만원 전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인천 부평감리교회(담임목사 손웅석)가 태풍, 호우 등으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전해왔다고 21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수해, 폭염과 같은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손웅석 부평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평감리교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여러 어려운 상황 속 이웃을 돕고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소중한 성금을 전해주신 부평감리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희망브리지는 그 뜻을 오롯이 전달해 수해 이웃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1조 6천억 원의 성금을 누적 지원했으며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하고 있다.

첨부파일 : [보도자료] 부평감리교회, 태풍·호우 피해 이웃 위한 성금 1천만원 전달.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