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봉사 ‘조직 문화 이해와 소통을 위한 첫 걸음’ 희망브리지, 2024 주니어 조직 문화 워크숍 ‘성료’

2024.08.23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협회 내 주니어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 이해도와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주니어 조직 문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희망브리지 사원, 주임, 대리급 주니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니어 직원들이 조직과 리더십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향후 협회의 조직 문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니어들이 생각하는 조직과 리더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미래 조직 문화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기회가 마련되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기부금사업팀 김대섭 매니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직의 비전과 목표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동료들과의 소통을 통해 협업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라며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의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주니어 직원들이 조직 내에서의 역할과 리더십을 이해하고, 향후 조직 문화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성장하여, 앞으로 이재민들을 위한 중요한 업무를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는 이번 주니어 워크숍을 시작으로, 시니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도 계획 중이다. 협회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조직의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지난 7월부터 협회 업무 관리 감독 체계를 강화하고 협회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상임임원제를 시행하고 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16천억 원의 성금을 누적 지원했으며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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