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봉사 “3년간 이어지는 선행… 임직원 십시일반 참여로 조성” 기상청, 수해 이웃 돕기 성금 1천2백여만원 기부

2024.08.28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기상청(청장 장동언)이 수해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임직원과 함께 마련한 성금 12백여만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 기부총액 : 12,018,510

 

희망브리지는 수해, 폭염과 같은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장동언 기상청장을 비롯한 기부에 동참한 직원들은 기상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관으로서, 수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전념하겠다"라고 전했다.

 

기상청 임직원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과 2023년에도 수해 이웃을 위해 각 14백여만원, 13백여만원을 기부하는 등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전해왔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매년 수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뜻을 모아주신 기상청 임직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희망브리지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는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와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16천억 원의 성금을 누적 지원했으며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하고 있다.


첨부파일 : [보도자료] 기상청, 수해 이웃 돕기 성금 1천2백여만원 기부.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