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봉사 “따뜻한 희망도시락을 배달합니다” 희망브리지, 연제구가족센터와 위기가정 아동 식사 지원

2024.08.29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위기가정 아동의 식사와 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희망도시락사업을 수행할 기관으로 부산 연제구가족센터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수행기관을 통해 내달 2일부터 20252월말까지 경제적 이유 등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30곳의 위기가정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식사 지원과 식습관 교육, 가족돌봄 프로그램 등이다. 희망브리지는 본 사업이 위기가정 아동의 건강한 신체 성장과 정서 발달에 기여하고 가족 내 돌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연제구가족센터 김재오 센터장은 희망브리지의 지원으로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가정 내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희망도시락 사업이 신체적·정서적 발달에 매우 중요한 시기에 놓인 위기가정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연제구가족센터는 지역의 어려움을 면밀하게 살피며 실효성 있는 사업 수행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16천억 원의 성금과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누적 지원했다.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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