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봉사 "위기 아동·청소년의 일상 회복을 지원합니다” 희망브리지, ‘브리지스쿨 보조기기 지원사업’ 전개

2024.10.08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갑작스러운 사고·질병을 겪은 아동·청소년에 의료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3억원 규모의 브리지스쿨 보조기기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전국의 보조기기센터 및 병원 등의 사례관리 기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동에게는 최대 2천만원 상당의 보조기기와 여행 등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https://hopebridg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들이 더욱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자연재난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1961년 설립한 16천억원의 성금과 6천만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의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주요 사업은 재난취약계층 지원 등 사전 예방,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등이다.


첨부파일 : [보도자료] 희망브리지, 브리지스쿨 보조기기 지원 사업 전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