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봉사 오마이걸 아린, 산불 피해 지원 성금 2천만원 기부

2025.03.27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그룹 오마이걸아린이 울산··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린은산불 진화로 고생하시는 소방관들과 산불 피해 이웃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 싶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아린은 2022년에도 수해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에 2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평소에도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아린의 따뜻한 나눔이 피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희망브리지는 소중한 성금이 현장에서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관련 기부는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와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주요 활동은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이다. 현재까지 16천억 원의 성금과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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