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봉사 희망브리지,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희망하우스’ 30동 지원 예정

2025.04.03


2일 경북도-희망브리지 협의3일 임원 회의서 지원 결정

단열 우수한 27임시주택주민 일상 회복 위한 단지형 구성

 

최근 발생한 산불로 거처를 잃은 경북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주거시설인 희망하우스’ 30동이 지원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경상북도와의 협의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임시주거시설 희망하우스’ 30동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결정은 지난 2, 경상북도 안전행정실 박성수 실장 등 관계자가 협회를 방문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 후, 3일 희망브리지 임원 회의에서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산불로 다수의 주택이 전소되면서 피해 주민들이 급격히 생활 터전을 잃게 됐다. 이에 따라 희망브리지는 빠른 복구를 위해 이동식 임시주거시설인 희망하우스를 긴급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하우스27(9) 규모의 철골 구조로, 수납공간이 포함된 방과 주방, 화장실로 구성돼 있다. 단열 성능이 뛰어나 여름철 폭염이나 겨울철 한파에도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간 구조는 이재민 최소한의 주거 안정을 고려했다. 장기적인 주거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안정적인 임시 거처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희망하우스는 개별 주택 형태가 아닌 단지형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재민 간의 교류와 심리적 안정이 가능해졌다. 지원 시점은 설치 부지와 입주 대상이 확정되는 대로 진행된다.

 

희망브리지 권오용 부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희망하우스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신속하고 실질적인 재해구호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임시주거시설을 지원하게 돼 다행이라며 경북도는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지원을 결정해 준 희망브리지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주요 활동은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이다. 현재까지 16천억 원의 성금과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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