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봉사 동우화인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기탁

2025.04.21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동우화인켐이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동우화인켐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회사의 기부가 더해져 마련됐으며, 기부금은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계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승훈 동우화인켐 경영지원센터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산불 피해를 본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기부가 작게나마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일본계 기업인 동우화인켐이 우리나라의 재난 상황에 깊이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도록 희망브리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는 산불 발생 이후 지금까지 45만여 점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하고 있으며, 임시 대피소 내 세탁 서비스, 의료 지원, 소방관 식사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주요 활동은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현재까지도 재난 현장에서 선도적인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첨부파일 : [보도자료]동우화인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기탁.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