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봉사 플란치과병원 부산점, 산불 피해 복구 위해 5백만원 기부

2025.05.20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플란치과병원 부산점(대표원장 하정식)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경북·경남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5백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란치과병원 부산점이 전해온 성금 전액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플란치과병원 부산점은 의료봉사와 지역사회 건강 증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의료기관으로, 이번 기부 역시 지역사회와 고통을 나누기 위한 실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플란치과병원 부산점 하정식 대표원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많은 분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플란치과병원 부산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기부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1961년 설립한 국내 유일의 법정 재난구호단체다. 지금까지 16천억원의 성금과 6천만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 예방 활동부터 긴급구호, 성금 모금·배분, 지역공동체 회복까지 재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첨부파일 : [보도자료] 플란치과병원 부산점, 산불 피해 복구 위해 5백만원 기부.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