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봉사 희망브리지, ‘2022 경북·강원 산불 피해지역 회복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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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2022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 지역의 회복 사업을 추진할 5개 기관*을 선정하고, 지원금 사용 원칙·수행 지침 등의 사업 수행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단법인 리본디어스 △울진북면 남성의용소방대 △푸르미작업장 △삼척지역자활센터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
15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에 선정된 각 기관은 내년 6월까지 산불 피해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AI 기반 산불 감시 및 대응 시스템 구축 ▲산불피해 대체작물 가공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 ▲피해지역 주민 의료지원 등이다.
이번 회복지원사업은 2024년 1차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3차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복구를 넘어, 산불 이후 장기적으로 남은 과제를 지역과 함께 해결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각 기관이 회복지원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회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기적인 복구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성금 모금과 배분, 지역공동체 회복,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첨부파일 : [보도자료] 희망브리지, ‘2022 경북·강원 산불 피해지역 회복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