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예방과 대비입니다.

64년간 이어져 온 희망브리지 국내구호사업에 함께 해주세요.

건조한 날씨와 강풍에 걷잡을 수 없이
확산 된 산불

지난 21일 경남 산청군을 시작으로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3,514채의 건물이 전소되고, 사망자 30명을 포함한 사상자는 73명에 이르며, 총 40,015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행정안전부, 3/31)

매케한 연기가 퍼지고,
진화용 헬기 소리가 가득 찬 피해 지역들..

경남 산청에서는 임시대피소까지 산불이 근접하여 다른 대피소로 이동하는 긴급한 상황들이 이어졌습니다.

"대피는 했지만 걱정이 돼서
잠을 못 잤어요"

헬기 73대와 장비 411대, 인력 4,045명이 투입되어 불을 진화하고 있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때문에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평생 이런 산불을 경험해본 적이 없는 피해지역 주민들은 큰 화마에 걱정되는 마음이 쉽게 가라앉지 않습니다.

긴급 구호 지원 개시

희망브리지는 긴급히 대피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필수 물품이 담긴 구호 키트와 대피소용 쉘터, 바닥매트 등을 지원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필요를 확인하고 구호물품을 추가 지원해, 조금이나마 대피소 생활의 불편을 덜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입니다.

희망브리지 지원현황

[구호키트] 응급구호 1,586세트(29,424점)

[구호물품] 대피소 칸막이 등 335,946점

희망브리지 지원 내용 및 계획

희망브리지는 재난 피해이웃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가장 먼저 달려가 지원하고,
일상 회복을 위해 마지막까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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